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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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1인 손님 위한 즉석 레시피...'최원영♥' 심이영, 깜짝 등장 (맛남의 광장)[종합]

기사입력 2021.07.08 22:0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백종원이 한 사람만을 위한 레시피를 즉석에서 개발했다.

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참외 체험의 광장이 열린 가운데, 백종원이 연구원들에게 참외 주스를 소개했다.

참외 주스를 본 최원영은 "색깔은 막걸리 색깔이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참외 주스를 맛본 최예빈은 "진짜 달고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최원영은 "참외 하나 먹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체험의 광장이 성공적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체험의 광장이 열리자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그들 중 일부는 최예빈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사실 예빈 언니 보려고 왔다"고 고백했다. 최예빈은 "정말요?"라고 기뻐하며 "혹시 참외도 드시고 맛있으면 사 가서 친구들과 나눠 드세요"라고 홍보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날 체험의 광장 주 메뉴는 마요네즈가 주가 되는 참외 샌드위치였다. 그러나 한 손님은 마요네즈를 좋아하지 않아 난감해했다. 백종원은 마요네즈로 곤란해하는 손님을 위해 한 사람만을 위한 샌드위치를 즉석에서 요리했다.



'맛남의 광장' 새로운 재료는 김천 양파였다. 백종원은 첫 요리로 양파 짜장밥을 만들었다. 최원영은 "짜장밥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맛에 더 예민하고 냉정하다"고 말한 데 이어 "너무 맛있다. 굉장히 건강한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최예빈은 "시켜 먹는 건 기름기가 많아 먹으면서도 살찌는 느낌인데, 이 짜장밥은 굉장히 건강식 같다"고 말했다. 곽동연은 "재료가 음식에 푹 녹아든 느낌이라서 좋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포인트는 춘장을 약한 불에 오래 튀긴 것과 양파를 듬뿍 넣고 오래 볶은 것"이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요리 연구 숙제에 임한 최원영의 집 모습도 공개됐다. 아내이자 배우 심이영은 주방에서 최원영의 주변을 맴돌며 걱정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어 최원영의 딸이 등장해 "우리가 TV로 봤던 걸 찍는 거냐"고 관심을 가지며 카메라에 다가왔다가 빠르게 사라지기도 했다.

최원영은 양파꽃튀김에 도전, 시도해 봤지만 제대로 된 꽃모양을 완성하지 못해 실망했다. 연구소에서 역시 최원영은 "집에서 해 봤는데 대실패를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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