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환혼' 여주인공 합류?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정소민이 tvN 새 드라마 '환혼'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

8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환혼'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연출에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의 박준화 PD, 극본은 tvN '호텔 델루나', SBS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맡았다.

당초 '환혼'에는 배우 박혜은, 이재욱, 뉴이스트 황민현,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배우 박혜은이 드라마 주인공 자리에 부담을 느껴 제작진과 협의하에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에 여주인공 자리가 공석이 된 상황에서 정소민의 드라마 합류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소민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