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난간녀는 김가영…네티즌 "떨어지지 마"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TEEN TOP(틴탑)의 티저 속 난간녀가 KBS 버라이어티 <1박 2일>의 '국악고 김연아'로 유명세를 탄 김가영으로 밝혀졌다.

TEEN TOP(틴탑)은 11일 밤, 공식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하며 "티저 속 아름다운 그녀는? 김가영 님입니다~ 아름다운 누님과 1박 2일을 함께 했는데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던 김가영 님 감사합니다"고 글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김가영은 <1박2일>의 시청자투어에 국악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 피겨의 여왕 김연아와 닮은 예쁘장하고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걸그룹의 멤버로 가수 데뷔 뿐 아니라,  SBS 드라마 <포세이돈>에 신인 배우로 캐스팅 되면서 2011년 활동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데뷔하는 구나" "난간이라니,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EEN TOP(틴탑)은 12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Supa luv'이 포함된 두번째 싱글 앨범의 수록곡들을 공개한다.

[사진=틴탑 '수파 러브' 티저영상 캡처, 김가영과 틴탑 ⓒ 틴탑 트위터]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