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산세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흑백에다가 정신없이 움직이니 덜민망한 느낌? 마스크를 벗을수 있는날을 기다렸는데 다시 안좋은 뉴스가. 이렇게라도 안부전해요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민정은 자신의 셀카를 이어붙여 '움직이는 짤방'으로 만들어 업로드했고, 이민정은 흑백 셀카에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뮤지컬 배우 함연지, 배우 이정현 등이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이민정은 누리꾼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기도 했다. 그는 "하두리 시절 생각나요"라는 댓글에 "아 우리세대"라고 댓글 맛집다운 반응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대략 십몇 년 전? 과거에 왕헤드셋 끼고 찍은 셀카랑 얼굴이 똑같아요. 나만 나이들었네"라는 댓글에는 "왕헤드셋 기억날 것 같은"이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