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소영이 21개월이 된 딸의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삐삐머리 개시! 13kg를 돌파하면서 안기가 힘들어, 주말에 내내 업어주었는데 마음에 들었는지 엄마 점수가 살짝 올라갔다. 아침부터 '엄마 어부바 하자!!!' 허리가 부서져도 업어드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김치로 2주째 폭풍 식사 중. 밥안모 회원님들 저희 집은 김치인가 봐요"라며 21개월 딸의 깜찍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깜찍한 뒤태를 자랑하는 오상진 김소영의 딸 모습이 담겨 있다. 정성스럽게 딴 삐삐머리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했다. 지난 2019년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