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몰래 배 산 ♥이준행과 화해했나…"이서방 상시 대기중"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하재숙이 러블리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먼산보기 2. 나 불렀어? 3. 토하는거 아님. 울동네. 오늘은 관광객처럼. 고성댁. 오늘 스타일 굿. 많이 놀러오세요. 이서방 상시 대기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재숙이 글로 설명한 사진들이 담겨 있는데, 특히 마지막 사진은 오묘한 표정과 함께 '토하는거 아님'이라는 설명이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이 자신 몰래 배를 샀다며 농담처럼 공개적으로 욕 해달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던 바. 3일만에 행복한 부부애를 과시하며 화해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신마리아 역으로 출연해 호평 받았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