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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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참외 장사 중 숨겨진 능력 발견…"인간 저울 탄생" (맛남)

기사입력 2021.07.07 10:41 / 기사수정 2021.07.07 10:4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맛남의 광장' 최원영, 최예빈이 직접 못난이 참외를 판매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 '못난이 참외'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판매에 나선다. 특히 '맛남' 연구원들이 직접 참외 주스와 참외 샌드위치를 만들어 판매한다.

이날 로컬푸드 체험 프로젝트 '맛남 식당'에서는 참외 주스와 백종원의 특급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된 양세형 표 참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참외 샌드위치를 맛본 사람들은 "참외밖에 안 들어갔는데 왜 이렇게 맛있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때 백종원은 속 재료인 마요네즈 때문에 참외 샌드위치를 먹지 못하는 시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즉석에서 1인 맞춤 레시피를 개발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최원영과 최예빈은 '못난이 참외' 판매에 도전한다. 최원영은 청산유수 입담으로 시민들이 홀린 듯 참외를 사게 만드는가 하면, 저울에 재지 않고도 참외 2kg를 계량하며 스스로도 "인간 저울 탄생했어"라며 감탄한다. 반면 최예빈은 참외 8kg를 구매하겠다는 손님에게 "100kg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장사가 처음이라서"라며 솔직하고 엉뚱한 초보 장사꾼의 면모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곽동연은 확성기를 들고 못난이 참외 홍보맨으로 변신한다. 그는 시민들을 붙잡고 참외 구매를 적극적으로 권하며 열혈 홍보에 나선다고. 맛남 연구원들은 못난이 참외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맛남의 광장'은 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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