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2 17:29 / 기사수정 2011.01.12 17:29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루카 토니를 유벤투스로 떠나보낸 제노아가 토니의 대체자로 '남미 득점왕' 출신의 마우로 보셀리(위건)를 임대할 것으로 보인다.
보셀리는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개월간 제노아에서 지낸다.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을 예고했다.
보셀리는 지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09대회에서 8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어 2009/10 시즌 아르헨티나 1부리그 득점왕마저 거머쥔 보셀리는 지난 여름, 65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위건 어슬레틱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며 EPL 무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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