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2 13:36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CJ인터넷이 모바일게임업체인 비주얼샤워와 인기 모바일게임인 <하얀섬 감독판>의 아이폰 전용 버전 출시 계약을 체결, 빠르면 오는 3월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이폰 전용 <하얀섬 감독판>은 피처폰 버전의 '하얀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아름다운 섬에 감춰진 잔혹한 진실을 파헤쳐 가는 어드벤처 장르의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넷마블 모바일게임을 총괄하고 있는 CJ인터넷 한상욱 이사는 "전문 시나리오 작가가 기획한 탄탄하고 깊이있는 스토리, 실제와 같은 채색화 3D모델링, 유저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멀티 엔딩과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다양하고 특이한 즐길거리 등 <하얀섬 감독판>의 우수한 게임성으로 이미 탄탄한 유저층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기존 피처폰 버전에서는 디바이스 한계도 분명 존재, 아이폰 서비스를 통해 방대한 분량의 시나리오와 기능들이 대폭 추가돼 더욱 폭넓은 게임성을 체험하실 수 있을 예정이며, 영어와 일본어로도 제공하는 만큼 글로벌한 인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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