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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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박효주, 슬픔+괴로움의 눈빛…숨겨졌던 사연

기사입력 2021.07.05 17:39 / 기사수정 2021.07.05 17:3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라켓소년단' 박효주의 과거 스토리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청정 스토리가 공감과 자아내며, 10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라켓소년단'에서 열여섯 소년 소녀들 외에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땅끝마을 주민들 이야기가 있다. 특히 어떠한 사연으로 죽음을 결심하고 귀향했던 '도시부부'의 땅끝마을 적응기는 '어른이들' 성장 스토리로 매회 잔잔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신여사(백지원 분)와의 갈등 가운데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도시아내(박효주)의 과거 사연을 추측할만한 단서들이 언급돼 많은 이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5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시아내가 슬픔과 괴로움이 혼재하는 눈빛으로 어느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의문의 장소와 세련된 트렌치 코트 복장이 깊은 아픔을 내재한 표정과 대비를 이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회에서는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궁금함을 불러일으켰던 도시아내의 과거 스토리가 공개돼 시청자와 깊은 공감대를 이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켓소년단'은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밀키웨이 엔터테인먼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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