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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고리 600포인트' 2021 LCK 서머 4주차 POG 순위…공동 2위만 4명

기사입력 2021.07.06 14:4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LCK 서머' 1라운드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 간의 POG경쟁도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T1 대 KT의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4일 담원 기아 대 젠지의 맞대결까지. 2021 LCK 서머 4주차 일정이 끝이났다.

4주차에서는 담원 기아가 젠지를 꺾으면서 전승 팀이 사라졌다. 더불어 5승 3패 팀이 4팀이 나오면서 중위권 혼전 양상이 가중됐다.

이 가운데 선수들의 POG 포인트 경쟁도 돋보인다. 2위에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고 1위와 2위 간의 포인트 격차는 100포인트 밖에 나지 않는다.

1위는 농심의 미드라이너 '고리' 김태우가 차지했다. 김태우는 600포인트로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세트, 르블랑으로 4주차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선보였다.

공동 2위는 4명의 선수가 랭크됐다. 프레딧의 미드라이너 '라바' 김태훈, KT의 미드라이너 '도브' 김재연, 아프리카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 담원 기아의 탑 라이너 '칸' 김동하가 그 주인공이다.

김재연과 김기인, 김동하의 이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4주차 때 팀 승리를 견인하며 포인트를 쓸어 담았고 그 결과, 2위에 안착했다.

한편, 오는 7일부터 '2021 LCK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진행된다. 첫 경기에서 리브 샌박 대 담원 기아가 만난다. 기세 오른 리브 샌박이냐, 젠지를 잡은 담원 기아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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