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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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오션뷰 홀릭 "바다에 떠있는 기분"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7.05 07:20 / 기사수정 2021.07.05 11:4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복팀이 오션 뷰가 아름다운 '뷰가 제일 잘나가'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의 바다 뷰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산다라박과 김민정이 인턴 코디로 나서 집을 찾았다.

의뢰인은 신혼 9개월이 된 신혼부부로 부산 내 오션뷰를 가진 매물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최대 6억대로 매매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과 복팀은 발 벗고 나서서 다양한 오션 뷰를 가진 매물을 찾았다.

덕팀과 복팀은 각각 입이 떡 벌어지는 오션 뷰 매물들을 소개했고,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각 팀의 최종 선택지인 덕팀의 '아 유 오베이', 복팀의 '뷰가 제일 잘나가'.

덕팀의 '아 유 오베이'는 들어가자마자 길게 펼쳐진 복도와 복도를 빠져나오면 보이는 드넓은 오션 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숙과 김민정은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으며 놀라워했다. 상대 팀인 복팀 역시 오션 뷰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 유 오베이'는 이름처럼 5개의 각기 다른 공간에서 완벽한 오션 뷰를 보였다. 또한 깔끔한 화이트 톤과 아치형의 인테리어로 마치 액자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호텔식 인테리어를 보였다. 이에 덕팀은 "인테리어비를 아낄 수 있다"라며 장점을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가까운 바닷가와 근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보유해 매매가 6억 8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에 복팀은 "예산이 턱 끝까지 찼다"라며 지적했으나 덕팀은 또 한 번 "인테리어 비용이 절감된 거 아니냐"라며 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복팀 역시 입이 떡 벌어지는 '뷰가 제일 잘나가' 집을 공개했다.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넓은 거실과 두 개의 통창 너머로 보이는 오션 뷰에 양세형은 보자마자 "저희가 졌다"라며 놀라워했고 산다라박은 "바다 위에 떠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오션 뷰에 정신이 팔렸던 양세형과 산다라박은 이내 넓은 거실에도 집중했고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집의 곳곳에서는 다소 인테리어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위기감을 느낀 덕팀은 이를 연달아 지적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인테리어는 뜯어고쳐도 뷰는 못 고친다"라며 오션 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뷰가 제일 잘나가'는 각 방에서도 오션 뷰를 볼 수 있었고 심지어는 화장실에서도 탁 트인 오션뷰를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가격은 매매가 5억 7천으로 덕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

이날 의뢰인의 선택은 바로 복팀이 차지했다. 의뢰인은 '뷰가 제일 잘나가'의 통창과 넓은 거실을 선택 이유로 꼽았고 복팀이 1승을 차지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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