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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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우먼 유미진, '내가 진짜 길라임이에요'

기사입력 2011.01.11 18:00 / 기사수정 2011.01.11 18:0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열연 중인 배우 하지원의 대역 배우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의 배역인 '길라임'의 대역 배우이자 실제 스턴트우먼 활동을 하고 있는 유미진 씨(22)를 소개했다.
 
유미진 씨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킥복싱까지 도합 12단의 무술 실력을 갖춘 스턴트우먼이다.
 
인터뷰에서 유미진 씨는 "새로운 액션 과제를 만나면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 기쁘다"며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런 일 속에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넘어서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하는 유명한 스턴트 배우가 되고 싶다"며 스턴트우먼인 자신의 최종 목표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대단하신 분", "매력적이면서도 힘든 일인 것 같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스턴트우먼 유미진 씨 ⓒ SBS 8시 뉴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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