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1일 세계적인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 모튼(MORTEN)이 함께 한 The First Time 인터뷰가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데이비드 게타와 모튼은 서로의 첫 만남, 레이블 ‘Musical Freedom’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음악, ‘블랙핑크’와의 첫 작업 등 그들만의 ‘처음’에 대해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데이비드 게타는 한국에서의 첫 공연에 대해 “진짜 기대된다. Ultra 공연 때문에 2017, 2018년쯤 한국을 방문했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사람들에게 강한 영향을 받았다. 11월에 ‘EDC Korea’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될 것 같은데 ‘Future Rave’의 사운드가 한국 대중들에게 강렬하게 다가갈 것이라 생각해서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모튼 또한 “아직 한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한국인 친구들이 있어 한국 문화를 접해봤다. 한국 문화와 아름다운 나라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다려진다.”라고 언급했다.
데이비드 게타는 프랑스 출신의 DJ로 신곡이 발매될 때마다 빌보드 차트를 휩쓰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또한 지난 2020년엔 블랙핑크의 정규 1집 THE ALBUM의 타이틀 곡 'Lovesick Girls'에 참여하여 한국 대중들에게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현재 데이비드 게타와 모튼은 레이블 ‘Musical Freedom’에서의 두 번째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게타와 모튼의 더 많은 이야기를 담은 롤링스톤 코리아 3호는 7월 22일 발매된다. 이 외 아티스트들의 더 많은 영상은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이비드 게타 &모튼 ,JK어뮤즈먼트,롤링스톤코리아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