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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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다현-김태연-양지은, 6월의 기부퀸으로 등극

기사입력 2021.07.03 06: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미스&미스터트롯 앱에서 ‘6월의 하트퀸’으로 선정됐다.

김다현은 지난 ‘5월 하트퀸’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6월 하트퀸’에 등극하며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와 3위는 역대 하트퀸이었던 김태연과 양지은이 차지했다. 김다현이 전광판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뉴 하트퀸’이 탄생한 셈이다.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희망하는 기부처에 후원을 진행하게 된다. 1위에 선정된 김다현은 소아암 환우에게, 2위 김태연은 장애인 단체에게, 3위 양지은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각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장애인재단, 상록보육원에 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다현의 ‘하트퀸’ 등극 소식에 팬들의 열렬한 축하가 이어졌다.

팬들은 “꽃보다 아름답고 별보다 더 빛나는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 가수님, 6월의 하트퀸 축하합니다”, “울 다현 공주가 6월의 하트퀸이 되기를 팬들이 얼마나 바라고 바랐는지~”, “얼마나 기다렸던 하트퀸인가요. 한 달 동안 달달하고 행복하게 보냅시다!” 등 댓글로 애정 어린 환호를 보냈다.

‘6월 하트퀸’ 김다현의 전광판은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역 1호선~4호선 환승구간에서 볼 수 있다.

미스&미스터트롯 앱 측은 “하트퀸 제도가 확대 개편된다. 앞으로는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가 3위 안에 들지 않아도 성원을 보답 받을 수 있다. 아티스트 홍보, 기부, 소규모 팬미팅 등 아티스트와 팬이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함께 소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달라지는 ‘하트퀸’에선 아티스트 간의 경쟁 구도를 완화하고 순위에 관계없이 하트 게이지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스&미스터트롯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미스&미스터드롯 앱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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