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세븐나이츠2'가 2021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뽑혔다.
2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로 이어지는 세계관과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 높은 스토리, 영웅을 수집하는 CCG와 MMORPG가 융합된 게임성이 특장점이다. 이 게임은 최고매출 기준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2위 등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넷마블은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설 영웅 선택권' 등 각종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에게 증정한다. 이번 혜택은 오는 2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수령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2021년 상반기 우수게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발사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개발/운영 및 콘텐츠 경쟁력, 사업수행역량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시상한다. 선정 게임은 유저투표 20%, 전문가평가(서류/발표평가) 80%의 비중을 통해 결정된다.
사진= 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