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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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백종원, 허튼 수작도 잘 받아준다" (국민음식)[종합]

기사입력 2021.07.02 17:50 / 기사수정 2021.07.02 16: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이 규현과의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2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종원, 규현, 송원섭 CP가 참석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이날 송원섭 CP는 "규현씨가 음식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만드는 솜씨도 대단하시다"라며 "피자 기능인이시고, 샤오룽바오도 직접 만드신 적이 있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만두 편을 촬영할 때 규현씨의 말에 백 대표님이 노하신 적이 있다"며 웃었다.

이에 대해 규현은 "선생님이 저를 많이 귀여워해주셔서 저의 허튼 수작도 잘 받아주셨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그 순간순간은 방송에 안 나갈텐데, 아마 강렬한 응징을 했을 것"이라며 "그건 아마 방송에 안 나갈 거다"라고 전했다. 방송에 나갈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그는 "그거 방송 나가면 나 매장당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종원은 "규현이는 솔직해서 맘에 든다"며 "질문을 무지막지하게 했다. 대본에 있거나 시청자를 대변한 질문이 아니라, 자기가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다. 사심방송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규현이는 1년 동안 촬영하면서 음식에 대한 수준이 엄청 올라갔다"고 애자자를 챙겼다.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은 7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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