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천명훈이 '천물점'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천명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천물점'을 론칭했다. '천물점'은 천명훈이 1인 기업, 사회적 기업, 친환경 기업 등을 찾아다니며 아이템을 구입 및 검수해 쇼핑몰에 입점시키는 콘텐츠다.
1화에서는 유기농 비누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라라어스'와 첫 계약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천명훈은 비누 향기를 맡아보고 사용해 보며 진지하게 제품에 임하는 태도를 보였다.
유튜브 채널 오픈과 동시에 '천물점' 쇼핑몰을 개설한 천명훈. '세상 모든 아이템을 판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기업의 아이템을 직접 구입하고 검수하며 판매할 예정이다.
천명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다. 조금이나마 수익을 증가시키고, 사회적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콘텐츠를 기획했다"라며 "천물점'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명훈은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천물점'에서 각종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사진=알앤디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