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결혼 8주년을 맞았다.
한혜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왜 이렇게 급 늙은 거 같지? 세월이 참 빠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 8주년을 맞은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근사한 식당에서 오붓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 한혜진은 "매년 배달 오는 꽃바구니와 감동의 편지 감사합니다 아저씨 아줌마 건강하자"라며 인사를 전했다.
다정한 모습의 셀카를 올리며 늙은 것 같다는 한혜진의 말과 달리 부부는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가희는 "와 벌써 8년. 아닌데 아닌데 너무 아리따운데. 건강해~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난 2013년 결혼,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기성용은 K리그1 FC서울 소속으로 뛰고 있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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