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영동 선덕원에서 진행된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아동 복지시설 대청소 봉사'에 참석한 배우 김소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소연은 드라마 속 화려한 악녀 천서진이 아닌 청바지와 흰 셔츠에 운동화 차림의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아름다운 미모와 고운 마음씨를 자랑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의미하는 ‘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한 이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4년간 총 52회의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올해 퇴소 예정인 아이들의 행복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선 사로잡는 등장
14기 행복공감봉사단 홍보대사 위촉됐어요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
고무장갑 CF인 줄 알았어
현실에서는 봉사 천사
이상우가 반한 미모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