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07 08:39 / 기사수정 2007.06.07 08:39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핵심 멤버를 뺀 일본 올림픽 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3-1로 완파하고 전승으로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6일(한국시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2차예선 B조 최종전에서 일본은 스즈키오사무, 히로키다케시, 나카토모토의 릴레이골로 세트플레이로 한점 만회한 말레이시아를 3-1로 눌렀다.
초반 측면돌파와 크로스 공격에 중점을 둔 일본은 말레이시아와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일본은 이충성을 비롯해, 미즈노코키, 히라야마소타등등 핵심 멤버를 빼며 새로운 얼굴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소리마치 일본 올림픽팀 감독은 이 날 경기를 마치고 "새로운 선수들이 잘해주어 최종예선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선수들이 중용될지 기대해 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12개국이 진출해 3개조 나뉘어 펼치는 올림픽 최종예선은 13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행해진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