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군이 자신의 연애 취향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50통 정도 해본 적 있다는 황보라에 박군은 "좋아서,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그거는 어떤 기분인 줄 안다"면서 "저는 10통 정도 한 적 있다. 뭔가를 하고 있어서 못 받나 보다 했는데 계속 하면 받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또 박군은 "전 연상이 좋다"고 취향을 밝혔다. 사연자처럼 6살 연상인 줄 알고 만났는데 16살 연상이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박군은 "그럼 만날 것 같다. 정이 무섭다"고 답했다. 26살 연상인 경우에는 박군은 "합의 봐야 할 것 같다. 어머니한테 죄송할 것 같다. 어머니랑 그 정도 차이가 난다"고 난감해했다.
누님들을 사로잡을 필살기가 있다는 박군은 "제가 애교가 많다"며 온몸에 힘을 모아 하트 장풍을 날렸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