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전혜진이 공효진에게 받은 명품 선물을 인증했다.
전혜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도 넘 감사 언니 마음이 담긴 편지는 더… 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모습의 전혜진과 공효진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화면을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배우 포스를 물씬 풍겼다.
공효진에게 명품 선물과 편지를 받은 전혜진은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약 20년 전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전혜진은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전혜진은 영화 '빛나는 순간', '낭만적 공장'을 통해 공백기를 깨고 활발한 스크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전혜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