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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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축구로 채운 집안...'축덕' 면모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 2021.07.01 13:28 / 기사수정 2021.07.01 13:2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연예계 소문난 '축덕' 박재정이 축구로 집 안을 가득 채운 팬심 폭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 새내기 박재정이 팬심 가득한 '축덕'의 방을 공개한다.

가족들과 함께 살다가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되었다는 독립 2주 차 박재정이 첫 독립한 집을 공개한다. 축구 골수팬으로 유명한 박재정은 "가장 사랑하는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의 팬의 방입니다"라며 수원 축구단의 상징인 파란색 물건으로 가득 찬 인테리어를 공개한다.

축구 유니폼으로 옷장을 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베란다에 유니폼을 진열할 정도로 축구를 향한 박재정의 팬심이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박재정이 가장 아끼는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재정은 중고 거래로 능숙하게 유니폼을 사고파는가 하면 도마를 이용해 유니폼을 다림질하는 등 유니폼 관리에 정성을 다한다.

박재정은 수원 축구단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무엇이든 수집한다는 굿즈 수집 취미를 공개한다. 자신이 모은 굿즈가 언젠가 '아인슈타인의 편지'처럼 고가에 팔릴 수도 있다며 재테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미래를 상상하며 미리 굿즈를 샀다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재정은 축구 용품 소비력과 다르게 실생활에서는 세재 한 방울도 아껴 쓰는 절약 정신을 발휘한다. 음악과 축구에 관련된 것 외에는 절약한다는 박재정은 절약 정신이 몸에 밴 이유를 밝힌다.

독립 2주 차 '축덕' 박재정의 팬심 폭발 인테리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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