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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윤승열, 母 앞에서 불장난 댄스…"2세 가져야겠다" (희열쀼)[종합]

기사입력 2021.06.30 16:53 / 기사수정 2021.07.16 09:1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영희 윤승열 부부가 2세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김영희는 30일 유튜브 채널 '희열쀼'에 '그릇 성애자 와이프와 10살 어린 남편이 만든 하나밖에 없는 그릇(feat. 그릇 장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영희는 "너무 심심해가지고 공방을 왔다. 어머니도 모시고 왔다. 원래 무조건 배제인데 오늘 또 따라붙었다. 정말 지긋지긋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릇을 만드는 공방이다. 아끼는 후배 종구 와이프의 공방이다. 그릇을 예쁘게 만들어서 가보겠다. 내가 또 그릇 욕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앞치마를 묶어주는 연하 남편 윤승열과 불장난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어머니께 "엄마 덕분에 이런 것도 배워보고. 엄마 큰 돈 쓰네. 승열아 빨리 감사하다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의 어머니는 "영희야 어제 어버이날이었다"라고 맞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윤승열은 반반 그릇을 만들었고, 김영희는 "어차피 승열아 너 거는 안 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승열은 "나 이거 어머님 드릴 건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후 김영희는 "오늘 드디어 그릇이 도착했다"며 부부가 직접 만든 그릇들을 선보였다.

김영희는 "제가 만든 접시는 진짜 예쁘고 유용하다. 근데 (윤승열이 만든) 이거는 본인이 덮밥 같은 걸 나눠 먹겠다고 했는데 너무 사이즈가 작다. 비빌 때 엉망일 것 같다"며 투덜댔다.

그러면서도 김영희는 "아니면 아이를 빨리 가져야겠다. 아이용으로 (써야겠다)"라며 얼굴을 붉혔고, 윤승열은 "오늘?"이라고 답해 구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희열쀼' 캡처 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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