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다음 앨범까지 제작 가능...수천만원 들어"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라디오쇼' 심진화가 다비쳐 앨범 제작에 수천 만원의 자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월 수입 코너'에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여기는 대놓고 월 수입을 물어보는 곳이다. 정확한 금액을 밝힌 필요는 없다"면서도 "솔직히 말해달라. 심진화 씨 요새 홈쇼핑에 엄청 많이 나오시던데"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제가 열심히 일해서 김원효씨가 속해 있는 다비쳐 그룹의 앨범 제작을 했다. 버는 정도는 다음 앨범까지 내줄 수 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그는 "굳이 안해도 되는데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번 노래 '핫쿨섹시' 얼마나 들었나"고 구체적인 질문을 했고 심진화는 "아직 다 안 들어간 돈이 수천 만원이다. 굳이 뮤직비디오를 찍고 비 내리는 스튜디오를 고르고 CD까지 제작하더라. 심지어 몬스타엑스 안무팀이 안무를 짰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뮤직비디오의 빗줄기가 돈줄기로 보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구체적인 금액을 질문하자 "삼천 만원 이상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