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남자, 그리고 귀농일기' 2탄이 전파를 탄다.
지난 12월 12일 방송에서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남격> 여섯 멤버는 '남자, 그리고 귀농일기' 미션을 받아들고 전라북도 고창으로 떠나 제작진이 미리 마련한 집을 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바 있다.
이날 <남격> 멤버들은 2011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고창 시골집을 찾아 동네 주민으로 인정받기 위해 마을 분들에게 이사 떡을 돌리고 김장독 묻기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귀농생활을 하게 된다.
더불어 고창에 최초로 여자 게스트가 방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도시 남자들의 훈훈한 시골생활 적응기가 담긴 <남격> 귀농일기 두 번째 이야기는 9일 오후 5시 2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남격> 여섯 멤버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