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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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민영 "태연, 역주행 전부터 응원해줬던 선배" (놀토)

기사입력 2021.06.26 20:12 / 기사수정 2021.06.26 20:1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브레이브 걸스 민영이 태연이 역주행 전부터 응원을 해줬던 '참선배'였다고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찐친이다"라고 밝혀 의심을 샀다. 그에게는 거짓 '찐친'들이 있었기 때문. 이에 유정은 "'컬투쇼'에서 한 번 만났는데 '찐친이라고 해도 되냐'고 물어보셨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한해는 "굉장히 친밀감을 느꼈다"고 말하면서도 유정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영은 태연의 미담을 언급했다. 그는 "'변했어' 활동 때 레깅스를 입었었다. 그래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음악방송 때 태연 선배의 대기실을 찾아가 앨범을 드렸다. 태연 선배님이 '의상도 노래도 너무 멋지다'고 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태연은 "그때 브레이브걸스를 봤을때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때 생각도 났었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열심히 무대를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역주행을 했을 때 누구보다 기뻤고 이미 좋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넉살은 "한해랑 정말 비교된다. 한명은 역주행 전에 격려해주고 한명은 그 후에 이상한 소리나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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