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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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X김다현X김태연, 마리아 부모님에 '孝프라이즈' (내딸하자)[종합]

기사입력 2021.06.25 23: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이 마리아 가족과 함께 강화도 바다를 여행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마리아가 부모님과 함께 강화도 바다를 찾았다. 양지은이 1일 딸로 변신해 가족 여행에 합류했다.

마리아 어머니는 양지은에게 직접 만든 목걸이를 선물했다. 양지은은 "귀걸이를 하고 무대에 올라가겠다"며 기뻐했고, 마리아 어머니를 위해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드리기도 했다. 그러자 마리아 어머니는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했다.

양지은과 마리아 가족은 갯벌로 나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갯벌에서 조개를 잡는 한편 네 사람은 갈매기를 향해 과자를 던지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했다. 펜션으로 돌아온 양지은은 마리아 가족들을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흑돼지 구이를 준비했다.

양지은이 쌈 싸는 법을 친절하게 시범 보였다. 마리아 부모님은 양지은이 알려 준 대로 흑돼지 구이 먹방을 선보였다. 마리아는 "언니가 잘 챙겨 줘서 부모님이 너무너무 고마워한다"고 전했다. 양지은은 "제가 제주도에서 올라와 외로워할 때 마리아가 정말 많이 챙겨 줬다"고 대답했다.



김다현과 김태연도 마리아 가족이 묵고 있는 펜션을 찾았다. 마리아 가족에게 접근한 막내즈는 "마리아 언니 팬이다"라고 호들갑을 떨며 깜짝 카메라를 시도했다. 그러나 부모님은 단번에 막내즈를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다현과 김태연은 마리아 부모님을 위한 효프라이즈 무대를 준비했다. 막내즈가 부르는 '땡벌'에 마리아 부모님은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다. 마리아 부모님은 세 사람에게 "다들 미국으로 놀러오라"고 제안했다.

김다현은 마리아 부모님에게 "저희를 어떻게 알아보셨냐"고 물었고, 마리아 아버지는 "너희의 엄청난 팬이다. 출연한 모든 프로그램을 다 봤다"고 대답했다. 김다현과 김태연은 펜션 안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도 부모님을 위해 노래를 불러 드리며 효도했다.

김태연은 "마리아 어머니의 노래도 듣고 싶다"고 말했고, 마리아 어머니는 어린 시절 마리아에게 불러 주던 자장가를 불렀다. 마리아 아버지는 "마리아의 두 번째 가족이 되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양지은은 "제가 마리아 한국 친언니라고 생각하고 한국에 있는 동안 무슨 일이든 도와줄 거다"고 대답해 마리아 부모님을 안심시켰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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