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양지은이 마리아 부모님을 위해 1일 딸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마리아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가운데, 양지은이 마리아 가족을 찾았다.
펜션에서 마리아 가족을 만난 양지은은 다정한 포옹으로 인사했다. 마리아 어머니는 양지은에게 직접 만든 목걸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양지은은 "귀걸이를 하고 무대에 올라가겠다"며 기뻐했고, 마리아 어머니를 위해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드리기도 했다. 그러자 마리아 어머니는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했다.
양지은과 마리아 가족은 갯벌로 나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갯벌에서 조개를 잡는 한편 네 사람은 갈매기를 향해 과자를 던지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했다. 펜션으로 돌아온 양지은은 마리아 가족들을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흑돼지 구이를 준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