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밀도 높은 잘생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Fila)의 일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의 멤버별 광고 영상들이 게재됐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일본에서의 첫 사전판매를 앞두고 업로드된 이번 영상. 이 영상은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 뷔는 앞머리를 내린 진갈색 헤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팔에 휠라 로고가 크게 새겨진 블랙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블랙 크로스 가방을 메고 등장했다.

한 손을 머리 뒤로 괴고 누운 채 여유로운 미소를 띤 뷔.

카메라를 도발적인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는 공기까지 압도하는 섹시한 카리스마로 강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시 아래로 눈을 내리깔고 카메라 너머를 꿰뚫어 보듯 응시하는 뷔. 그의 짙고 요염한 눈빛은 숨이 멎을 듯한 치명적인 아우라로 화면을 장악했다.

로우앵글로, 다시 하이앵글로.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로 전환되어도 뷔는 각도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잘생김을 뽐냈다.

이후 근접 촬영으로 뷔의 선명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화면을 채우자, 특유의 유니크한 잘생김이 밀도 있게 들어차며 시각적 쾌감을 선사했다.

"NEW BEGINNING at Fila"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뷔의 낮고 매력적인 보이스. 이는 부드럽게 귀를 매료시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사진 = 휠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