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다섯 번째 팬미팅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1 SVT 5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개최 공지와 함께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이어 “오프라인 공연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한 객석 간 거리두기에 따라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 된다. 정부 및 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이 취소될 경우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의 팬미팅 ‘캐럿 랜드’는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매년 역대급 공연을 선사, 믿고 보는 ‘공연 강자’ 세븐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 잡아왔다.
특히 오는 8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다섯 번째 ‘캐럿 랜드’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전해져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세븐틴은 지난 18일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 중인 미니 8집 ‘Your Choice’의 신곡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선보일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더욱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매 팬미팅 마다 특별한 콘셉트를 선보인 세븐틴은 이번 ‘캐럿 랜드’를 통해 캐럿과의 설레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랜만에 다시 선보이는 무대를 포함해 세븐틴의 로맨틱한 모습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오브제들이 더해지며 본격적인 ‘캐럿 랜드’의 시작을 알려 이번 팬미팅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 시킨다.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이어 온오프라인 팬미팅까지 예고한 세븐틴의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