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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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오다기리 죠·코바야시 카오루, 특급 조연 활약

기사입력 2021.06.24 09:15 / 기사수정 2021.06.24 09: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감독 도이 노부히로)가 오다기리 죠부터 '심야식당'의 마스터로 잘 알려진 코바야시 카오루까지 화려한 조연진이 더해진 특급 라인업으로 기대를 더한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5년 동안의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먼저 오다기리 죠는 키누(아리무라 카스미 분)의 직장 상사 코헤이 역을 맡았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콘텐츠 이벤트 기획사로 이직한 키누는 그곳에서 사장 코헤이를 만나게 되는데, 코헤이는 관심이 있는 듯 없는 듯한 묘한 태도로 키누의 마음을 흔들며 무기와 키누 사이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 

오다기리 죠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과 분위기로 코헤이 역을 완벽 소화하며 극에 몰입도를 높인다. 

또 '심야식당'의 마스터로 잘 알려진 코바야시 카오루가 무기의 아버지로 깜짝 등장해 짧지만 위엄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아들 무기가 고향에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코바야시 카오루의 모습은 '심야식당'에서 봐왔던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마스터와 닮은 익숙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7월 1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미디어캐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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