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3 14: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의 입맞춤 3초 전 스틸이 공개됐다. 이미 첫 방송 전 사전 공개돼, 초고속 키스를 예고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로 그 장면이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지난 방송에서 유자성(김지석 분)이 나영원(정소민)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의 동지가 돼주면서 설레는 무드가 형성됐다. 영원이 돈을 아껴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쪽도 팔리고, 동정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을 ‘내 집 마련 왕소금 카페’에 공유했는데, 그 글에 첫 댓글을 달아준 이가 바로 닉네임 ‘드래곤’, 즉 자성이었던 것.
23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자성이 심지어 ‘하루 만원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영원을 남몰래 도와주고 있었다. 편집장 최고(김원해)가 “나 기자가 한 잔 사”라고 하자, “나빵원 기자는 남으세요. 야근입니다”라며 구해준 것. 여의주(채정안)는 “저 인간의 애정방식은 돈이야. 널 좋아하니까 네 돈을 못 쓰게 한 거라고”라며 자성이 영원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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