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의 '엄친딸' 배경이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유명 로펌의 대표이자 고려대 법대 교수의 딸이며, 친언니 또한 유명 로펌의 변호사로 집안에 법조계 인사가 가득해, 대표적인 연예계 엄친딸로 통한다.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송현은 KBS 2TV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고,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MC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2008년 5월 KBS 아나운서를 사직하고,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배우의 길을 택했다.
최송현은 현재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총리 부인이 되려는 야망을 품은 아나운서 나주리 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드라마 '식객', '검사 프린세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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