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스테이크 맛집 데이트를 즐겼다.
양준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테이크 사롸있네. 현역때 먹었던 미군부대스테이크보다 두께가 상대가 안되네요ㅎㅎ 다이어트에는 고기가 좋아요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이크 가게를 찾은 양준혁과 박현선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동무를 하고 손가락 하트를 그리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월 19살 연하 박현선과 혼인신고를 하고 3월에 코로나19로 미뤘던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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