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보이스킹' 독보적 보이스 최정철과 천재 뮤지션 아일이 만난다.
MBN '보이스킹' 10회는 유료방송 가구 기준 7.6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화요일 밤 방송된 예능 중 가장 높은 성적을 차지하며 '보이스킹' 열풍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22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 11회에서는 이보다 더 치열할 수 없는 잔혹한 4라운드 준결승전이 이어진다. 독보적인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나미의 아들 최정철과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천재 뮤지션 아일이 한 팀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
최정철과 아일은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실력자이다. 매 무대마다 다양한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이 이번 듀엣 무대를 위해 선곡한 무대는 바로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두 도전자는 원곡자 김도향까지 만나 조언을 구했다고. 이들의 무대를 본 킹메이커와 도전자들은 "듀엣의 정석이다", "그냥 둘이 듀엣으로 활동해라" 등 극찬을 보낸다.
또한 최정철과 아일이 모든 걸 쏟아부은 개인 무대가 듀엣 무대의 전율과 감동을 이어간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무대가 어떤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모은다.
'보이스킹'은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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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