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이상형은 이해심 많은 여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현빈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빈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과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해심 많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대답했다.
 
지난 '2010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에 이어 여전히 현재 연인인 송혜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는 "결혼도 언젠가 해야지"라면서 "이 직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막상 옆에 있으면 이해해주는 분들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현빈은 군입대를 앞두고 "2년 동안 원래의 나를 찾으러 간다는 생각이 든다"며 "원래의 내 세상으로 갈 것도 같아서 솔직히 기대도 된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현빈은 직접 부른 '시크릿가든' OST '그 남자'가 7일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현빈 ⓒ SBS 시크릿가든 공식 홈페이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