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1 07: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주장인 베일도 이 경기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웨일스는 압도적으로 이탈리아에 밀렸지만 끈질긴 노력 끝에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웨일스는 21일(한국시각)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A조 최종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웨일스는 1승 1무 1패로 터키에 3-1로 이긴 스위스와 승점 4점으로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조 2위를 확정 짓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웨일스는 지난 유로 2016, 4강에 이어서 두 대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경기 0-1로 뒤진 상황에서 첫 선발 출장했던 이든 암파두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골 득실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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