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안혜경이 보컬그룹 포맨(4Men) 멤버 영재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6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해 4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안혜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혜경 소속사 측은 이날 "안혜경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는 아니다"라며 "영재는 친한 동생일 뿐이다"라고 일축했다.
포맨 소속사 측도 "안혜경과의 절친인 이효리와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며 "모임에서 이효리 등 여러 여자 연예인들과 함께 있었는데 왜 안혜경과 열애설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기상캐스터 출신인 안혜경은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과거 하하(31, 본명 하동훈)와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으나 2009년 11월 열애 5년 만에 결별한 바 있다. 영재는 실력파 그룹 포맨의 멤버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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