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제] 현빈 '그남자' 공개…박주미 동안 종결자 등극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6일 인터넷상에서는 '현빈 '그남자' 7일 공개', '박주미 나이 마흔에 동안 종결자 등극', '문정희 방귀 굴욕'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현빈표 '그남자' 7일 공개…'링거투혼' 발휘

배우 현빈이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에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OST Part 5에 현빈이 부른 '그 남자'가 수록된다.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정승우 대표는 "링거투혼까지 보여주며 빠듯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현빈에게 녹음을 강요할 수 없어 일정이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으나 최근 녹음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노래로 팬들에게 답해야 한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최선을 다한 현빈의 진심을 봤고 그래서 더욱 애틋한 '그 남자'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OST Part 5에는 극중 오스카(윤상현 분)가 윤슬(김사랑 분)에게 피아노를 치며 불러준 '히어 아이 엠(Here I am)'도 함께 수록됐다.



② 박주미, 올해 나이 마흔…'동안 종결자' 등극

배우 박주미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강 동안임을 입증했다.

박주미는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것과 관련해 MC 유재석이 내일모레면 마흔인데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한다고 말하자 "내일모레가 아니라 올해 마흔이 됐다"고 밝혔다.

박주미의 나이가 마흔이란 사실이 공개되자 모든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며 정말 동안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박주미는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희고 고운 피부에 주름살 없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박주미에게 "관리를 어떻게 해요?"라고 물으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미를 비롯해 이재룡, 한채아, 문정희 등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③문정희 굴욕, "남편 몰래 방귀뀌다 딱 걸려"

배우 문정희가 남편 앞에서 창피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신혼 초 부끄러운 마음에 남편 앞에서 방귀를 뀌지 못했는데 한 번은 야채도 많이 먹고 잡곡밥까지 먹게 되어 방귀가 계속 나오려고 해 난감한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남편 앞이라 차마 뀌지도 못하고 간신히 참고 있던 문정희는 그날따라 남편과 하루종일 함께 있게 돼 결국 하루 동안 방귀를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문정희는 오랜 시간 방귀를 참다가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늦은 밤 남편이 잠든 걸 확인하고 최대한 방에서 멀리 나와 화장실 물을 틀어놓고 시원하게 방귀를 뀌었다고 고백했다.

또 문정희는 오랜 시간 방귀를 참다 뀌니깐 자신의 방귀 소리가 천둥 치는 소리와도 같았다고 말해 목욕탕을 폭소로 물들였다.

하지만, 문정희는 그 다음날 아침에 남편이 방귀 소리를 다 들었다며 말해 방귀 뀐 사실을 들켰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