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장철준이 지난 15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 준결승 듀엣과 개인 미션 무대를 모두 마쳤다.
개인미션 곡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부드럽고 탄탄한 목소리로 감동을 주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무대를 펼쳤다.
곡의 전반부에서는 성악가가 되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간 목소리로 곡을 부드럽게 표현했다.
그리고 곡의 후반부로 넘어가서는 현재의 모습으로 돌아와 탄탄한 고음을 선보였다.
그는 “앞 선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들을 많이 선 보여서 이번에는 음악적 깊이에 더욱 더 중점을 두고 선곡을 했습니다. ‘보이스킹’이라는 경연프로그램의 취지에도 맞게 보이스에 온힘을 실어서 경연에 임했습니다. 한 소절 한 소절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길 소망했고, 들으시는 청중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개인미션 선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철준과 구본수는 듀엣미션 ’아름다운 나라‘를 선곡, 환상의 하모니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펼쳐 킹메이커와 청중평가단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그는 “멋진 베이스 구본수씨랑 함께해서 뜻깊은 무대였습니다. 초원베이스 위에 열심히 화음을 쌓고 뛰어논 기분입니다. 조금은 우리들의 음악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라고 듀엣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장철준은 2라운드 김광석의 ’일어나‘로 보이스킹 사상초유의 청중평가단 만점 신화를 기록했으며,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변신으로 준결승 무대까지 여러 장르에 도전했다.
장철준은 준결승 듀엣미션 청중평가단 263점을 포함해 총 924점을 획득, 개인미션 킹메이커 점수에서 1340점을 받았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MBN보이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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