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댁' 박은지, 떡볶이 만들어 먹으며 힐링 "한국 맛 그리울 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미국 LA에서 한국의 맛을 그리워했다.

박은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맛이 그리울 때 이렇게 미국으로 쏴주는 친구가 있어서 넘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떡볶이를 만들어먹는 박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던 박은지에게 지인은 떡볶이를 택배로 보내줬다. 이에 박은지는 "2일 만에 LA도착 했어요. 고마워 언니"라고 인사했다.

한편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하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미국에 간 후 10kg 가까이 찐 박은지는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