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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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시청률 동시간대 1위…'좋아 가는거야'

기사입력 2011.01.06 07:38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박신양과 전광렬의 치열한 경쟁으로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던 <싸인>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은 첫 회부터 윤지훈(박신양 분)부검의와 이명한(전광렬 분)교수의 경쟁이 치열했다.

이명한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리더 서윤형의 죽음 뒤에 있는 거대한 세력의 제안으로 그 시체를 부검하게 됐다. 하지만 그 부검은 윤지훈의 것이었는데 그가 가르채간 것이다.



이미 전에 일용직 노동자의 죽음을 가지고 이명한의 '자연사'와 윤지훈의 '사고사'가 팽팽이 맞섰던 적이 있어서 적개심 가득한 이 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첫회를 본 시청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재밌고 박진감 넘친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다"라며 <싸인>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싸인>의 첫 회는 16.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 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박신양 ⓒ SBS 방송화면 캡쳐]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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