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학범 감독의 예고대로 뛰지 않았던 선수들이 가나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나 U24 대표팀과의 평가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안찬기 골키퍼를 비롯해 강윤성-정태욱-이지솔-김태환이 수비에 나서고 백승호-김동현이 수비를 보호하고, 정우영-이강인 조영욱이 2선에, 최전방에는 오세훈이 가나의 골문을 노린다.
이강인을 비롯해 백승호, 오세훈, 안찬기, 정태욱, 강윤성, 김태환 등이 이 경기에서 마지막 점검을 받는다. 6월 첫 소집 마지막 날인 이 경기가 지나면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국내에서 2차 소집 후 30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김 감독은 앞선 1차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역시 모두에게 고루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 대로 대폭 라인업에 변화를 주고 가나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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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