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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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시신 100구 이상 부검 참관"

기사입력 2011.01.05 00: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박신양이 4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신양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법의학자 역할을 맡아 3, 4개월간 전국의 법의학자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실제로 시체들을 보고 부검 참관도 했다고 전했다.


박신양은 난생처음 겪은 충격적인 장면과 지독한 냄새에 잠자기가 힘들 정도로 충격이 커서  주량이 한 잔인데도 어찌할 바를 몰라 술도 많이 마셨다고 털어놨다.

특히 아이를 임신한 채 죽은 여자, 생후 5일 된 아이의 시체 등을 보며 시신 100구 이상의 부검 참관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신양을 비롯해 엄지원, 김아중, 장항준, 정겨운, 안문숙, 문천식, 광희(제국의 아이들), 소연-지연(티아라) 등이 출연했다.

[사진=박신양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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