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지현이 논현동 건물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이 2007년 86억에 매입해 14년간 보유한 서울 논현동 건물을 최근 230억원에 매각했다고 뉴스엔이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지현의 건물은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로 5분도 채 안되는 역세권에 위치했다. 공실률이 낮은 인기 지역인 덕분에 쉽게 매각할 수 있었다.
연예계 빌딩 부자로 알려진 전지현은 여러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논현동 건물은 전지현이 처음 구입한 건물로 2011년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알파자산운용 대표 최준혁과의 별거, 이혼설을 부인했다.
2일 소속사 문화창고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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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