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예 밴드’ 9001(나인티오원)이 정식 데뷔 전부터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오는 7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되는 밴드 9001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시놉시스-프롤로그(Synopsis-prologue)’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롤링 26주년 기념 공연 : 9001’s 1st Concert’에 이어 다시 한번 전 회차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한 것.
정식 데뷔 전부터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9001은 콘서트 시리즈 ‘시놉시스(Synopsis)’의 첫 시작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실력파 밴드’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는 9001가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주며, 현장을 찾아온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연주하는 밴드 9001의 콘서트 시리즈 ‘시놉시스(Synopsis)’의 시작으로, 이들은 첫 번째 공연 ‘프롤로그(prologue)’를 통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9001은 2018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신예 밴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JTBC ‘슈퍼밴드’, KBS 1TV ‘올댓뮤직’, 광주 MBC ‘아시안 탑밴드’ 등에 출연해 자신들만의 색깔이 확실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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