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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2021 과학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생 모집…전문가 군단 지원 사격

기사입력 2021.06.08 16:4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샌드박스가 2021 과학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8일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어렵고 생경할 수 있는 과학문화를 쉽고 유익하게 다루는 1인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해 국내 과학문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과학문화 크리에이터는 현재까지 70여명에 달한다.

2021 과학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에는 미래의 과학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성별, 나이,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오는 6월 18일까지 과학문화 전문인력 플랫폼(https://sciculture.kofac.re.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심사까지 거쳐 최종 선발된 35명의 3기 교육생들은 향후 샌드박스의 전문 교육팀이 설계한 맞춤 교육의 수강 기회는 물론, 전문가와의 1:1 멘토링과 채널 브랜딩, 편집 노하우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실습비를 포함한 수강료 등은 일체 지원되며,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되면 과학문화 콘텐츠 수요 기관과의 비즈니스 매칭 등 채널 운영과 접목시킬 다양한 기회들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샌드박스는 올해도 ‘과학 콘텐츠의 대중화’라는 주최 측의 운영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높은 전문성으로 이를 뒷받침할 최적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3년 연속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됐다. 실제 샌드박스는 약 450여팀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강사진들과 콘텐츠 제작자 등의 전문가들이 포진돼있어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샌드박스 교육사업부 소속의 백승원 팀장은 “프로그램 1회차부터 3년 연속으로 함께 쌓아 온 노하우들을 기반으로 3기 교육생들 역시 우수한 과학문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과학분야에 관심이 있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지원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샌드박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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