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사람 사지마"…'168cm' 정혜성, 롱다리 자랑 (혜성처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혜성이 긴 다리를 자랑했다. 

정혜성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을 통해 "데일리로 입는 최애 청바지 소개해요. 핏이 진짜 최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정혜성은 168cm의 큰 키가 더 커보이는 부츠컷 스타일의 긴바지를 입고서 "다리가 엄청 길어보이죠? 제가 골반이나 엉덩이에 비해 허리가 납작한 편인데 잘 안 뜬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하이웨스트 스타일이라 배꼽을 덮는 만큼 다리가 더 길어보이고 아주 길어보이는 롱다리를 선물 받을 수 있는 신기한 마법의 바지"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 다리에 착 붙어있는 느낌이다. 솔직하게 3개 있다. 9만원 정도 한다. 광고 아니고 제 돈 주고 산 바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혜성은 또 "키 작은 분들한테는 너무 죄송하지만 안 사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웃으며 "너무 솔직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10cm 작은 분한테 바지를 추천해준 적이 있었다. 밑을 많이 잘랐다고 하더라. 150cm대 중반이나 초반인 분들에게는 사실 이건 어울리지 않는 바지다. 저랑 비슷하게 160cm 조금 넘는 분들있죠? 저랑 키 비슷하신 분들이 덕을 볼 수 있는 바지"라고 설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혜성처럼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